아콘 E1 PRO MAX [노뿌 무접점 키보드]물건이라는게 궁금하면 사고, 갖고 싶으면 사고, 우연히 사용해보니 좋은것 같으면 사고..다양한 이유로 구매를 하는데 사실 뭔가가 갖고 싶어도 바로 구매를 하는 성격이 못되어 이번 키보드 역시 6개월을 넘게 고민을 했더랬다.내가 정말 필요한게 맞는지...그냥 단순히 갖고 싶어서 충동구매하는게 아닌지...사실 그냥 갖고 싶어 하나쯤 구매해도 안되는건 아니라는걸 알지만 쉽게 구매하지 못하는건 "이돈이면 애 학원비가..." 싶어서 일까나...오늘은 6개월을 고민하다 결국 구매를 하고야 만 무접점 키보드 "아콘 E1 프로맥스" 되시겠다.기대를 엄청했다.개인적으로 키압이 높은걸 선호한다.특유의 서걱서걱 , 도각도각 그리고..나름의 조용함.이게 사실 조용하진 않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