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게 너무 많은 40대

관심있는 것 만 하려고 해도 너무 바쁜데?!

중고차

신형 싼타페 MX5 디자인 갤로퍼?? 내눈엔 디스커버리

P.jung story 2023. 2. 11. 13:15
반응형

신형 싼타페 MX5 디자인 갤로퍼?? 내 눈엔 디스커버리

디자인 풀체인지로 완전 변경.

확실하게 자리 잡아 온 싼타페는 진정한 SUV의 1등 차량이다.
싼타페가 출시되면 항상 판매량 1위는 무조건 1번 이상 찍는 녀석이며 그 인기도는 중고차시장에서도 증명된다. 압도적으로 많은 차의 댓수가 이유다. 이번 싼타페 풀체인지는 완전히 디자인을 변경했다. 들려오는 말로는 갤로퍼의 외형적 디자인을 현재로 변경한 느낌이라 하는데 본인이 보기엔 딱 보자마자 모하비, 디스커버리 4 두대의 모습이 보였다.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MX5

전체적인 투박한 박스카 형태의 외관을 갖고 있는데 갤로퍼는 A필러 라인이 좀더 딱딱한 느낌이었다면 신형 싼타페는 좀 더 랜드로버에 가깝게 디자인된 것 같은 느낌으로 공기저항을 더 생각해 준 느낌이다. SUV의 공기저항은 차 안으로 들어오는 주행소음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느낌이 있을 것이다. 갤로퍼의 딱딱한 느낌의 A필러였다면 좀 더 공기를 정면으로 맞서는 느낌이라 주행소음이 더 들어올 것 같으며 이 신형 싼타페의 A필러 라인은 더 세련된 박스 SUV의 느낌을 제공해 준다.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MX5

헤드라이트와 그릴의 부분은 좀 더 모하비에 가까워 보인다. 현대자동차 로고에 H를 형상화했다. 이상하게도 "있어 보인다..." 이 참에 현대 로고를 변경하는 것도 추천해 본다. 로고 변경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은 드는 건 알지만 이젠 좀 디자인이 좋아져 갈수록 현대의 로고가 촌스러워 보일 때가 많다. 아쉽다.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MX5

뒤로 들어간 테일램프를 살펴보면 남자라면 다 좋아할 에스컬레이드가 떠오른다. 이런 테일램프를 갖고 있는 차가 에스컬레이드 한대뿐이라 더 확연하다. 하지만 어색하진 않다. 적절한 조화를 잘해서 디자인했다고 생각이 드는 외관이다.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MX5

스파이샷을 기준으로 보면 가로로 배치된 빨간 가로 LED가 브레이크등으로 작동하는 모양이다. 세로로 된 부분은 데이라이트, 미등, 방향지시등 정도로 구분이 될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조정이 될지 궁금증을 주는 부분이다. 특히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등이 이렇게 커지고 각종 기술이 들어갈수록 앞이든 뒤든 라이트 값이 상당히. 아주 상당히 비싸진다. 소비자들은 이 라이트라는 물건이 이렇게 비싼지 잘 모른다. 크고 화려해질수록 더 비싸질 테니 차를 유지하는 것도 점점 부담스러워지기는 하는것 같다.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MX5 출시 예정 시기와 실내디자인

이미 너무 많은 뉴스를 쏟아내고 있으니 너무나 잘 알고 있을 부분이지만 23년 올해 여름쯤 출시를 하고 가을 24년형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국내에서 자동차 반도체가 정상화되고 있고 빠른 속도로 신차 출고 시기가 단축됨에 따라 금리만 빠르게 안정되어 주면 가을쯤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MX5 가 판매되는 판매량은 그동안 잘 판매해 왔던 만큼! 혹은 그 이상만큼 잘 판매될 것 같은 내외관을 갖췄다.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MX5

길쭉하게 일자로 뻗은 디스플레이는 계기판과 메인디스플레이가 합쳐졌다. 벤츠에서 이 디자인이 나온 이후로 BMW로 넘어가더니 현대는 바로 이 디자인을 받아들였다보다. 이번 신형 그랜져에 적용된 핸들이 같이 적용된 걸로 보여지는데 가운데 스포크에 공간이 있어서 본인은 운전을 할 때 핸들 한가운데 아래를 잡고 운전하는 걸 즐기는 편인데 딱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핸들을 가졌다. 특이한 점들이 눈에 띄는데 공조기 터치패널이 약간 아래쪽으로 누워있다. 높은 다리를 세워 사용하는 키보드 정도의 각도인 듯. 개개인마다 차이점이 있겠지만 운전을 하면서 심지어 터치패널을 작동하는데 세로로 세워져 있는 건 가로로 누워져 있는 것보다 작동하기가 조금 불편하다 생각했었는데 이 부분이 본인의 생각으론 개선되었다는 느낌이다. 센터 콘솔에 팔을 걸고 운전을 하다가 손을 조금만 앞으로 이동하면 바로 공조기 작동이 가능하다. 손목을 꺽지 않아도.

다음으로 넓은 컵홀더를 나란히 두고도 공간이 남았는지 핸드폰 2개를 나란히 놓고 충전을 할 수 있도록 무선충전 공간이 마련되었다. 무선충전이라는 건 좋은 기능이지만 그동안엔 차 1대에 1개의 무선충전 공간을 마련해주다 보니 2명이서 혹은 3명이서 차를 타면 나머지 2명은 결국 유선 충전을 이용해야 했다. 2열에도 옵션을 적용해서 포함시켜 준다면 결국 4명이 타도 모두 무선충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좋은 생각을 했다. 이제 "고속충전"만 지원해 주면 될 듯.

트림과 마무리 그리고 가격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MX5는 아직 모델명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까진 MX5로만 불리우고 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다 보면 이번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MX5 에는 디젤트림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하이브리드를 주축으로 세우고 가솔린을 판매할 전략인 것 같다는데 이는 출시가 되어봐야 알 수 있다고 본다. 점점 세계적으로 디젤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디젤이 설 곳을 잃어가고 있기는 한 것 같은데 아직도 디젤 차량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상당히 많은 차량이 판매되고 있다. 하여 벌써 디젤을 없애버리기에는 아까운데?라는 생각도 든다. 아직 국산차와 수입차는 옵션의 결정이 달라서 트림을 다르게 하여 한번에 모든 옵션을 넣는 게 아니다 보니 옵션이 또 다양하게 붙을 테지만 이번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MX5 차량은 지금까지와 다르게 신차에 대한 정보를 블로그에 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 차량이니만큼 기대를 불러 모으는 것 같다.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MX5 는 3300만원부터 4500만원까지의 가격으로 트림 가격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정확하게 알려진바 없지만 조금씩은 상향된 가격으로 보여지며 전자적 장비들이 추가되면 겉으로 보여지는게 없더라도 상당히 많은 옵션들을 넣어서 판매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