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현대옥 얼큰 돼지국밥!! 해장은 이걸로 하세요.

전주 현대옥 얼큰 돼지국밥!! 해장은 이걸로 하세요.

언제였던가..작년 겨울쯤이었던것 같으니 벌써 1년이에요. 여긴...전주 현옥!! 우연한 기회에 찾아들어 갔다가 한번 맛보고 생각나면 좀 멀어도 찾아가는 국밥집이 되었어요. 국밥은 모름지기 말아먹는 음식인데 반찬 기가 막힙니다. 김이 가장 맛있긴 하지만 가장 좋은 건 국물 자체에요. 어떤 양념이 어우러져 만들어졌는지 모르지만 약간 스프같은 이 맛이 도무지 땡겨서 참을수가 없는 맛이에요. 아마도 조미료를 쓰나?! 오징어 젓갈도 얹어먹고 깍두기도 얹어먹어요.

전주 현대옥의 오뎅과 고추절임은 때때로 바뀌는 반찬인가봐요. 항상 있었던것 같진 않아요. 김은 한봉지에 2인용이라 써있는데 전 둘이가서 제가 다 먹어요. 같이 가는 형이 안먹어서 ㅋㅋㅋ전주 현대옥은 부천점,분당야탑점,동탄점등 3~4군데 정도의 전주 현대옥을 찾아가봤어요. 와이프가 반한 맛이에요. 전주 현대옥이 검색할정도의 맛인가봐요. 검색 잘 안하는 사람인데 전주 현대옥은 검색해요. 특히 술 마시면 검색하네요.ㅋㅋㅋ역시 해장엔 국밥!!

전주 남부시장 현대옥 콩나물 국밥으로 수요미식회에 나왔나봐요. 전 못봤어요. 저는 전주 현대옥에 얼큰 돼지국밥을 먹으러 가요. 콩나물국밥은 뭔가 배불리 먹어도 속이 허하거든요.두어시간 지나면 다시 배가 고파져서 일하기에도 좋지 않아요. 금방 먹거리 생각이 나서ㅋㅋ전주 현대옥 돼지국밥에는 고기도 국물도 양념을 따로 하는지 상당히 맛이 강한 국밥이에요. 기본적인 입맛이 순한 사람들은 많이 맵거나 짤수 있어요. 하지만 약간 이라도 짠 입맛인 사람들에겐 최적의 해장국이 아닐까 해요.전주 현대옥의 돼지국밥이 짭잘하면서도 감칠맛이 확 돌고 매콤하면서도 순한게 자꾸 생각이 나요. 어릴적 멜젓에 삼겹살을 찍어먹어보곤 계속 생각나는 그것 처럼요.

와..바글바글도 끓여주셨어요. 팍 익힌 국밥에 생 부추를 얹기만 해서 나오는게 부추의 식감도 살려주고 괜찮아요.전주 현대옥 본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녀와보고 싶어요.

처음 먹어봤을때 전주 현대옥 돼지국밥은 고기들이 도톰한데 제법 많이 들어 있어서 놀라웠어요. 대략 생각 해봐도 고기가 20덩이는 들은듯헤요. 콩나물에 청양고추가 들어있고 매우신 사람들은 덜 맵게를 주문하세요. 팍 끓여서 뜨거운데 맵기까지 하면 좀 힘이 들어요. 와이프는 전주 현대옥 돼지국밥의 본래 맛을 좋아해요. 저는 물론 매운거 잘 못먹어서 덜 맵게를 주문해서 먹어요. 한그릇을 뚝딱 먹고 나면 배도 부른데 고기가 들어있으니 상당히 포만감도 오래가요. 저녁을 7시에 먹고 현재 포스팅 시간이 새벽 3시인데 아직 배가 안고파요. 전주 현대옥 돼지국밥의 힘이에요. 고기 덩이가 제법 많으니까 배가 오래 부른것 같아요.

사진을 찍을땐 다른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업로드 하려고 보니 사진이 비슷해요. 오늘은 분당야탑점 전주 현대옥에서 먹어줬어요. 그다지 가까진 않고 집이랑도 먼데 비해서 함깨 하는 형이 사는 동네라서 일도 점 볼겸 다녀와봤어요. 간 김에 블로그를 뒤져봤더니 그렇게 좋아했던것 치고 배가 고파 먹기 바빴는지 포스팅이 없는걸 발견하고는 무랴부래 포스팅 합니다. 개인적으로 포스팅 안에 식당 내용은 안믿는 주의지만 저만이라도 정말 맛있는것만 포스팅해야지 하고 업로드를 진행해봅니다. 전주 현대옥에 다녀오시려면 가까운곳을 검색해보세요. 생각보다 잘 안보이고 거리가 재법 있다고 하고 그래요. 널리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라서 그런가봐요.전주 현대옥 본점에 다녀오는 그날까지 ㅋㅋㅋ오늘도 전주 현대옥에 들어가자마자 얼큰돼지국밥 덜 매운맛 2개요!!! 외치자마자 맛있음이 입안에 머뭅니다. 막 군침이 막 돌고 벌써부터 짭잘하고 막 그래요. 점심 혹은 저녁을 드실분들. 술을 먹다가 해장국이나 술국 혹은 술 깨면서 먹는 술밥이 생각나는 분들. 요즘 코로나 2차로 인해 비상이 켜져서 술자리도 일찍 시작한다고 하는데 문닫기 전에 잔주 현대옥 국밥 한그릇 하고 댁에 들어가시죠!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