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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맛집 닭볶음탕 맛집 한영식당 다녀왔어요.

P.jung story 2020. 12. 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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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맛집 닭볶음탕 맛집 한영식당 다녀왔어요.


이게 날씨가 사람 살라고 부는 바람인가 싶고요...어제 잠시 편의점에 다녀오는데 손가락이 떨어지겠더라구요. 너무 추워요...이런 날들이 계속될때는 역시 따뜻한 음식을 먹어주는게 좋아요. 이번에 대전에 출장갈일이 있었어요. 그랜저HG 차량 매입건이었는데요. 매입 포스팅은 따로 쓸께요. 대전에 엄청 유명해진 식당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고객분께 추천을 받았더니 대전 맛집인데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오면서 되게 유명해졌다고 해요. 대전 맛집 한영식당에서 닭볶음탕 맛집 경험해봤어요. 원래 출장을 다니면 맛집 검색을 많이 하고 끼니때가 되면 줄을 서도 먹어보고 오곤 하는데요. 이번에 제대로 된 집을 소개 받아 기분 좋은 포스팅을 해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대전 닭볶음탕 맛집 한영식당. 아쉬운 건 외관사진을 못찍어서 너무 아쉬워요.백종원 닭볶음탕으로 검색이 많이 되네요. 식사후에 급히 수원 복귀를 해야할 일이 생겨서 잊어버렸지 뭔가요;;;

푸짐하게 내용물이 들은 백종원 닭볶음탕이 나와주네요. 대전 맛집 한영식당엔 백종원 닭볶음탕만 판매해요. 소,대 만 판매하구요. 소자를 주문하니 27,000원 입니다. 대잔.ㄴ 39,000원이에요. 2명이서 공기밥 3개 나눠먹었구요. 오지게 맛있 있어요!~

밑반찬이 4종류인데요. 동치미는 어디서나 먹어본 동치미에요. 유별난 맛이진 않았던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마늘쫑은 백종원 닭볶음탕에 같이 먹을 반찬으로 어울리진 않았던것 같은데 맛은 괜찮았어요. 깍두기는 적당하게 잘 익었으면서도 아삭하고 무 떫은 맛은 없어서 좋았어요. 국물 살짝 더해 살포시 젖은 밥 한숟갈에 닭고기 양념 잔뜩 묻히고 깍두기랑 먹으니까 개꿀맛이에요. 김치는 그냥 저냥...닭볶음탕은 양념이 걸뚝한 느낌이 들도록 푹 익혀줘야 맛이 좋아요. 두껑을 열지 말고 15분을 익혀서 먹으라고 권장 해줘요. 저는 15분 익히고도 불을 끄지 않았어요. 국물이 걸쭉하니 양념처럼 되어줘야 맛나게 먹을수 있어요. 개인적인 사견이긴 해요.

파를 잔뜩 올려줘서 오!~ 맛있겠다 싶었어요. 이게 가장 좋았던건 양념이 잘 베어든 파와 닭고기를 먹으면 적당한 아삭임과 고기의 맛이 조화로워요. 양파의 단 맛도 푹 익으니까 풍미가 더해지네요. 맛있어요. 맛있어요. 맛집이 맞아요.

닭도 좋은 녀석을 쓰는것 같아요. 최근에 시골에 내려가서 자연 방목 닭을 키워볼까 하는 이야기들을 했던 기억이 나요. 좋은 닭은 맛이 좋아요. 좋은 고기. 신선한 고기가 맛이 좋은건 당연한거잖아요. 고기가 탱탱한 느낌이에요.사진에 잘 담아졌는지 모르겠어요. 함께 간 형과 먹었는데 입맛이 까다로웅 사람인데도 아주 맛있다고 칭찬을 하면서 먹어주네요.

대전 맛집 한영식당 백종원 닭볶음탕. 닭다리도 찍어줘요. 끓이고 15분 후 뚜껑을 열자마자 찍어준거라 아직 국물이 흥건해요. 아직 한참 더 끓여야 한다는 말이에요. 조금씩 식사를 하면서 푹푹 익어주길 기다려봐요. 막 식사를 시작해보아도 맛은 제대로 에요. 닭볶음탕 식사 초반에는 닭고기를 찢어서 국물에 찍어먹어줘야 해요. 고기 안으로 양념이 베어들 시간이 부족하니까 오랜 시간 졸여줘야 맛스러워 집니다.

고기!감자!대파로 싸서 입에 넣어주면 감자에 베어든 양념의 맛이 고기에 덜 베어든 맛을 도와주고 파의 아삭함과 어우러져 입안을 맴돌아줍니다. 크....소주 안주네..일이 먼저니까 아쉽지만 식사만 뚝딱!!!

아 공기밥 3개 비워주고 다 먹어줍니다. 찢어지기 일보 직전인 백종원 닭볶음탕을 먹어주고 즐거운 복귀길에 나섰어요. 여긴 갈때마다 들를것 같은 곳이에요. 다른 맛집들도 많으니 갈때마다 가지는 않겠지만 생각이 나겠네요. 닭볶음탕 맛집 추천합니다!!!^^ 잘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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