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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히터가 안나오면?! "이것"을 점검하세요!

P.jung story 2022. 12. 1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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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히터가 안나오면?! "이것"을 점검하세요!

여름철에 에어컨이 안나오면 그게 정말 지옥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게 사람이 탈 물건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서 차를 부숴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만드는데요. 에어컨은 고장나면 말그대로 개고생을 하면서 점검하고 손봐줘야 할 부품이 이것 저것이 아니죠. 물론 한번에 잡는 경우도 있는데 제 경우에는 3번의 정비끝에 수리했던 기억이 있네요.

히터 역시 마찬가지지만 일단 가장 먼저 해줘야 할 점검은 바로 "냉각수"입니다. 냉각수는 냉각수통에서 시작해서 엔진룸 전체를 돌아다니며 차량 실내에 미치는 공기까지 다양한 곳에 영향을 주는 녀석이에요.

전문가들의 말을 빌어오면 열을 받아 움직이고 있는 엔진을 거쳐 뜨겁게 데워진 냉각수가 "히터코어"라는 부품을 지나면서 이 히터코어를 데워주면 우리가 히터를 작동시켰을때 비로소 히터가 잘 작동되는 원리가 되는데 냉각수가 부족하면 제대로 히터코어를 데워주지 못하기 때문에 데워지지 못한 히터코어가 정상적인 히팅 기능을 작동시키지 못하기에 발생되는 현상이라 볼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하면 어렵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히터가 안나온다!!

정비소로 갑니다.....ㅠㅠ

우리가 정비소를 은근히 어려워 하게 되는 이유는
알수 없는 통증으로 병원에 가야 할때....건강검진 받고 난 후....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생긴 치통.....

네....돈 들어갈까봐 걱정되서에요ㅠㅠ 하지만 우리의 생각보다 별거 아닌 이유로 차가 아파할때도 많으니 자동차 정비 점검에 대한 부분은 검색을 많이 해보는게 가장 중요하며 평소에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기만 한다면 꽤 상태 좋은 내 차를 만드는데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되니 꾸준히 건강검진 한다 생각하며 정비소랑 친해지시기를 바랍니다~

근데 냉각수가 아니면 어떡해??

가끔은 아니구요. 저같은 경우 "딜러"일을 하다보니 하루에 혹은 한달에 상당히 많은 새로운 차를 만나요. 이렇게 새로운 차를 만나면 이 부품이 고장난 차를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됩니다. 실제로 차량 매입을 하게 되면서 경고등이 들어와 수리를 하게 된 경우를 종종 만났으니 기억을 할만하죠.

바로 서모스탯 입니다. 영어로 thermostat 이라고 하며 한글로는 온도조절장치 라고 한다는데 온도를 조절한다기 보단 온도에 따라 이리 저리 움직여주는 장치 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말그대로 냉각수의 온도에 따라 냉각수가 움직여야 할 경로를 만들어주는 장치인데 어디부터 인지 모르나 요즘 차들은 전자식으로 만들어져 고장이 나면 경고등을 띄워줍니다. 근데 이 경고등이 하필 엔진경고등이거든요. 그래서 엔진경고등이 떴다는 이유만으로 덜컥 겁이 납니다만 생각보다 별거아닌 수리이고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으니 정상적인 엔진의 움직임과 냉각수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차 전체의 건강을 위해 정비해주면 차가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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