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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점검만 해줘도 빙판길 사고 반은 예방가능!!

P.jung story 2022. 12. 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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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점검만 해줘도 빙판길 사고 반은 예방가능!!

이제 날씨가 정말 추워졌고 이번 주중에 제대로 추위가 온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해서 나쁠것 없습니다.
타이어는 자동차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는 "소모품"이에요~ 특히 겨울엔 눈과 얼음으로 사고 위험이 더 높기때문에 타이어관리는 더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겨울의 낮은 온도는 고무의 특성이 딱딱해지게 되고 공기압에 대한 변화로 지면을 잡아주는 그립력이 나빠질수 있으므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눈이 오기 전에 점검해주는게 좋습니다. 내차 타이어의 점검 요소들을 안내해주는 내용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1. 타이어 종류 확인
가장 먼저 현재 장착 중인 타이어의 종류를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 옆면 표식으로 타이어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옆면에 `M+S` 문구가 있다면 사계절 타이어, `M+S` 문구가 없다면 `여름용 타이어`다. 겨울용 타이어는 `M+S` 문구와 함께 `3PMSF(3–peak mountain snowflake)` 표식이 있다. 영하를 오가는 낮은 온도에서는 타이어 고무가 경화돼 제동력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겨울용 퍼포먼스를 지닌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2. 타이어 위치 확인
타이어의 마모 정도에 따라 앞바퀴와 뒷바퀴의 위치를 교환하는 것도 좋다.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환하면 타이어가 고르게 마모돼 타이어의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간혹 타이어 교체 시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앞바퀴 또는 뒷바퀴 2개만 교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일부 타이어만 교체하면 접지력이 한쪽으로 쏠리며 언더스티어 혹은 오버스티어 현상을 일으켜 차선 이탈 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겨울용 타이어는 네 바퀴 모두 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

3. 타이어 마모도 확인
보관했던 겨울용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장착하고 있는 타이어의 마모 한계선을 체크해야 한다. 마모가 심각하게 일어난 타이어를 장착 후 주행하는 것은 마치 밑창의 홈이 깊지 않은 등산화를 신고 겨울철 산행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타이어 그루브에 표시된 부분을 통해 마모 한계선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마모 한계선인 1.6mm에 이르기 전 타이어 교체가 필요하다.

4. 타이어 공기압 확인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가 수축되며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게 되는데, 여름과 비교하면 평균 4~5% 이상 낮아진다. 따라서 겨울철 주행을 앞두고 타이어의 공기압도 재점검이 필요하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면 제동 능력의 저하와 함께 조향 성능도 떨어지며 사고의 위험이 커진다. 타이어 공기압은 가능하면 월 1회 주기적으로 점검해 적정 공기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차량의 적정 공기압은 제조업체의 권장 공기압을 참고하면 된다.

5. 타이어 교환 주기
통상적으로 타이어의 권장 교환 주기는 3~5만KM 2~3년마다 교환을 하라고 권장하고는 있지만 전문가마다 견해차이가 있으며 도로 상태, 운전습관, 기후, 타이어트레드 디자인, 타이어 관리 등에 따라 타이어 수명의 편차가 차이가 난다. 기본적으로 타이어 트레드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교환 주기에 다다르기 전에 미리 교환하는것을 추천한다.

미리 미리 점검해서 절대로 나쁠게 없습니다. 이 겨울 사고도 방지하고 겨울철 여행에 대한 안심도 할겸 미리 준비하시면 자동차 건강도 챙기고 내 걱정도 한시름 놓으니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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