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비 50% 줄여라"

삼성 "경비 50% 줄여라"

어제 사무실에서 늦게까지 업무를 보면서 동료들과 속상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와중에
"삼성에 지인이 있는데 연말 보너스는 반토막 이하일것 같다고 예상하더라" 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전한다.

삼성은 한국 1등 기업이고 그런 1등 기업이

내년도 사업 전망을 상당히 심각하고 받아들이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뉴스가 나온다.
기존에는 당장의 투자가 아닌 이상 재검토 및 효율성을 따져보는 정도였으나 
지금은 출장경비나 마케팅 비용 축소등 전 부문에 걸쳐 비용 절감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심각히 나쁜 상황이라 판단하는 것이 진정 맞는 길이긴 한것 같다.

전세계 경기침체 영향을 직격으로 맞고 있는 여파가 실제 기업들중 가장 큰 기업에게까지 영향이 전해져 오는것 같다.

비용만 축소하는 정도가 아닌데다가 인사 축소 혹은 구조조정까지 예상된다는 말도 뉴스에서 나와대니
불안이 더 가중되는것 같다.

금리 , 전쟁 , 코로나가 합쳐져 어찌 돌아갈지 자꾸 자꾸 체크하고 확인해야 할것 같다.